
지난 주 추석으로 쉬고 2주만에 드럼을 쳤습니다. 기본기를 복습하고, 2번째 기본기 RL(R)L~ 역시 자세 잡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. 선생님께서 매번 자세 교정을 해주시지만 치다보면 어느새 흐트러져 있네요.
오늘은 3번째 곡을 시작하였습니다. 바로 정승환의 '너였다면'입니다. 박자가 이전 곡보다 느렸지만 새로운 걸 하나 배웠지요. 아~ 몸이 제 마음대로 되지 않아 자세가 어색하여 선생님께서 몇 번이나 바로 잡아주셨습니다. 연습만이 살길이다~ 몇 번이고 반복하여 치다보니 이제 알겠네요.